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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소셜미디어 속 외모의식이 남녀 청소년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신체존중감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Appearance-Related Social Media Consciousness on Adolescent Depression: The Mediating Role of Body E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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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포함 파일 - 2025년 한국인간발달학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추계공동학술대회 자료집.pdf.png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소셜미디어 속 외모의식이 남녀 청소년의 우울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과 신체존중감을 통한 간접적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소셜미디어 속 외모의식이 남녀 청소년의 신체존중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연구의 수는 매우 제한적이며, 특히 국내에서 수행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성별에 따른 경로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소셜미디어 속 외모의식이 남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국내의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 452명(남학생 226명, 여학생 226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소셜미디어 속 외모의식을 측정하기 위해서 Choukas-Bradley 등(2019)이 개발한 소설미디어 속 외모의식 척도를 사용하였다. 신체존중감은 Mendelson 등(1988)이 개발한 신체존중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청소년의 우울은 Radloff(1977)가 개발한 역학연구센터 우울 척도를 전겸구 동(2001)이 번안하고 타당화한 한국판 CES-D 통합 척도를 활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26.0과 AMOS 26.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독립표본 t 검정,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분석, 구조방정식 모형분석, 그리고 다중집단 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남녀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속 외모의식과 우울의 관계에서 신체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셜미디어 속 외모의식은 남녀 청소년 모두 우울에 정적으로 유의한 직접적 영향을 미쳤으며, 이 경로에서 청소년의 성차가 유의하였다. 남녀 청소년 모두 소셜미디어 속 의모의식 수준이 높을수록 우울 수준이 높아졌다. 둘째, 남녀 청소년 모두 소셜미디어 속 외모의식이 신체존중감을 통해 우울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소셜미디어 속 외모의식이 청소년의 신체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은 남녀 청소년 모두 부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이 경로에서 성차는 유의하지 않았다. 즉 남녀 청소년 모두 소셜미디어 속 외모의식 수준이 높을수록 신체존중감 수준이 낮았다. 청소년의 신체존중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역시 남녀 청소년 모두 부적으로 유의하였고, 이 경로에서 성차는 유의하지 않았다. 즉 남녀 청소년 모두 신체존중감 수준이 높수록 우울 수준이 낮았다. 결론: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 속 외모의식이 청소년의 신체존중감을 통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청소년의 성별을 구분하여 살펴보았으며, 개별 경로에서 남녀 청소년에 따른 직접효과 크기의 차이를 비교하여 살펴보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내 청소년들이 소셜미디어를 보다 건강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교육 및 상담 분야에서도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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