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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어미니의 생성형 AI 활용 육아 경험

Parenting Experiences of Multicultural Mothers With Young Children Using Generative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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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포함 파일 - 2025년 한국인간발달학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추계공동학술대회 자료집.pdf.png

연구목적: 본 연구는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육아 경험과 그 의미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영아기 양육은 경험 부족과 높은 스트레스가 동반되는 시기이며 특히 결혼이주 여성은 언어 및 문화 자이와 사회적 편견 등으로 양육에서 이중적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생성형 AI가 양육 지원 도구로 주목받는 가운데, 실세 양육 맥락에서의 사용 경험에 대한 경험적 탐색은 아직 부족하므로 이를 질적으로 규명할 필요가 있다. 연구방법: 연구 참여자는 한국에서 영아기(0~36개일) 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가정 어머니 8명이며 생성형 AI를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어머니를 기준으로 사례를 선정하여 모집하였다.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주제분석 방법으로 코딩과 해석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연구 결과, 생성형 AI는 외국인 어머님익 육아 실천 속에서 세 가지 주요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생성형 AI는 즉각적인 육아 판단과 지식 지원 체계로서 기능하였다. 어머니들은 Al를 통해 이유식, 질병 판단, 야간 수유, 아동 행동 해석 등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음으로써, 육아와 관련된 익사결정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일 수 있었다. 둘째, 생성형 AI는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지지의 원천으로 작용하였다. 어머니들은 양육 과정에서 경험하는 불안, 고립감, 불확실성을 토로하며 AI와 상호작용하였고, AI로부터 위로와 지지를 받으면서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경험을 보고하였다. 셋째, 생성형 AI는 이주로 인한 언어와 문화 차이로 발생하는 정보 격차를 보완한 역할을 나타났다. 이를 통해 어머니들은 한국의 육아 환경과 제도, 문화적 규범을 보다 용이하게 이해하고, 한국 사회에 적합한 양육 방식을 구성해 나갈 수 있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는 생성형 AI가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에게 영유아기 전반의 구체적 양육 판단을 지원하고, 정서적 지지와 자기효능감 향상을 돕는 심리적 자원으로 가능하며, 언어·문화적 장벽을 완충하는 디지털 매개체로 작동함을 보여준다. 이는 아동이 직접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부모의 Al 활용을 통해 양육 환경과 돌봄의 질이 재구성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인간 중심으로 논의되어 온 사회적 지지와 발달생태학 이론에 AI 기반 디지털 환경을 포함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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